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5일 셋째아들 동선씨,한화사회봉사단 임직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천막촌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방한용품과 동절기용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 회장은 이날 천막촌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시켜 주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