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15일 전력소비량을 줄인 1TB(테라바이트) 용량의 드라이브스테이션(사진·모델명 HD-CE1.0TU2)을 내놨다.전력 관리 프로그램과 PC 연동 자동전원차단 기능을 탑재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25W(와트),평균 10W로 낮췄다.

PC에 연결한 상태에서 데이터 전송을 안 하면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는 에코 매니저 방식을 적용했다.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했고 소음을 대폭 줄였다.기존 버팔로의 제품보다 20%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터보 기능을 내장했다.

무게는 1kg,가격은 20만4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