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성 4대강 정비사업 14조원 투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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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예방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을 위해 14조원 규모의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08년 제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홍수와 가뭄 등 물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해 수상레져와 문화활동 등의 이용 극대화를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침체된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 투자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19만명의 신규 일자리창출과 23조원의 내수진작 등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