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장관에 스티븐 추 박사 공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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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추 박사를 에너지 장관에,캐럴 브라우너 전 환경청장을 에너지ㆍ기후ㆍ환경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에 공식 지명했다.
당선인은 또 환경청장에 뉴올리언스 빈민가 출신의 흑인여성인 리사 잭슨 뉴저지 주지사 비서실장,백악관 산하 '환경의 질 개선위원회' 위원장에는 낸시 서틀리 로스앤젤레스 부시장을 지명했다. 당선인은 환경문제를 외면해온 부시 행정부와 달리 향후 10년 간 1500억달러를 태양열,풍력,차세대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에 투자해 이 부문에서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당선인은 또 환경청장에 뉴올리언스 빈민가 출신의 흑인여성인 리사 잭슨 뉴저지 주지사 비서실장,백악관 산하 '환경의 질 개선위원회' 위원장에는 낸시 서틀리 로스앤젤레스 부시장을 지명했다. 당선인은 환경문제를 외면해온 부시 행정부와 달리 향후 10년 간 1500억달러를 태양열,풍력,차세대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에 투자해 이 부문에서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