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2년 연속 연말 시상식 사회자 자리를 꿰차며 시상식 전문 MC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신동엽은 오는 27일 열리는 KBS 연예대상 MC로 선정된데 이어 30일 열리는 MBC 연기대상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또 연예대상에서는 탤런트 김성은과, 연기대상에서는 탤런트 한지혜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신동엽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골든디스크 상’ 시상식에서도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재치있고 차분한 진행으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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