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를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8천장이 넘는 연탄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음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난달 강원도 태백시와 삼척시에 3천장, 대구 수성구에 2천장 등을 기부해 왔으며 이달 초에는 수원시 등에 연탄배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