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은 11일 임직원들이 모은 1억339만원을 저소득층 지원 성금으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했다. 황 회장은 이날 증권업계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가 기부금 누적 금액 5억원 이상의 기부자(단체)에 수여하는 '적십자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