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국제보트쇼 개막 … "1억달러 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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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막 전곡항 등서 바이어 투자자 200여명 참석
경기도는 11일 “내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제2회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1억달러 상당의 보트 및 관련 부품 거래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40만명의 관람객과 함께 국내외 250여개 관련 업체, 200여개사의 투자자 및 바이어를 유치하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등 국내 5대 조선업체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수출상담회와 화성시 일대 해양복합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해양레저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관과 관광홍보관, 한국의 시대별 선박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2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바다낚시 대회, 세계문화공연, 열기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경기국제보트쇼 특별자문관을 맡고 있는 마이크 데렛(영국.영국해양협회 회원)씨는 이날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행사를 차별화한다면 경기보트쇼가 2-3년 안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트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지난 6월 열린 제1회 경기보트쇼에는 119개 업체가 참가하고 3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600억원 규모의 거래계약이 성사됐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경기도는 11일 “내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제2회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1억달러 상당의 보트 및 관련 부품 거래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40만명의 관람객과 함께 국내외 250여개 관련 업체, 200여개사의 투자자 및 바이어를 유치하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등 국내 5대 조선업체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수출상담회와 화성시 일대 해양복합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해양레저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관과 관광홍보관, 한국의 시대별 선박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2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바다낚시 대회, 세계문화공연, 열기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경기국제보트쇼 특별자문관을 맡고 있는 마이크 데렛(영국.영국해양협회 회원)씨는 이날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행사를 차별화한다면 경기보트쇼가 2-3년 안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트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지난 6월 열린 제1회 경기보트쇼에는 119개 업체가 참가하고 3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600억원 규모의 거래계약이 성사됐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