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방송된 SBS '야심만만 - 예능선수촌'에서는 와인드라마 '떼루아'의 세 주인공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자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 연애 5년차 김주혁은 연인 김지수와의 5년간의 열애 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모성본능을 무한자극하는 김주혁의 애교 역시 전격 공개했다.

김주혁은 5년동안 연애하면서 단한번도 전화를 먼저 끊은적인 없다고 말해 100점짜리 남자친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김지수가 윤종신의 노래 '팥빙수'를 늘 불러 달라고 말한다며 윤종신의 안경을 빌려 쓰고 깜짝 공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한혜진은 그녀만의 엉뚱 매력과 "지하철에서 두루마리 휴지와 껌도 팔아봤어요"라고 밝히며 털어 놓는 지하철에서 휴지 파는 노하우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연애 4년차인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과의 첫 만남과 황당했던 첫 데이트부터 4년간의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혜진은 이날 MC몽과 함께 멋진 노래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밖에도 '난타' 송승환은 서인영에게 뮤지컬 주인공으로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