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9일 산티아고에서 열린 카리브해 연안 14개국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각국 정상들이 그의 형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에게 수여한 훈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미국의 대 쿠바 금수 조치를 더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산티아고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