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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행주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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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5일 47개 건설사 중 20개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고, 5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8일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하락한 건설사의 경우 대부분 대주단 협의회에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추정돼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ABCP의 조기상환이 이뤄져 자금난에 빠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대주단 협의회에 가입해 승인을 받을 경우 건설사의 여신, ABCP는 1년간 자동적으로 연장돼 해당 건설사가 자금 악화 문제에서 당분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정부가 건설사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을 모두 1년 이후로 연기하고, 확장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통해 부실기업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형태의 위기 극복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의 도산은 상당 기간 지연되고, 당분간 은행의 자산 건전성 악화 폭도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의 각종 대책의 수혜, 유동성 확대에 따른 수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은행주의 단기 랠리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고 서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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