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공효진이 '공식 연인' 류승범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공효진은 시상식 후 MBC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공효진이 무대 위에서 밝히지 못한 솔직한 수상소감을 털어놨다.

공효진은 "수상 직후 사랑하는 류승범 얘길 하지 못했다"며 "힘이 돼 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02년 SBS드라마 '화려한 시절'에서 커플로 등장하면서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연예계의 공식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