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소비자원, 옥션·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 유출 배상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구환)는 옥션과 SK브로드밴드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을 지고 1인당 5만~3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5일 결정했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정신적 손해를 봤다며 옥션 이용자 5천 747명이 제기한 집단분쟁조정에 대해 "옥션이 웹 방화벽을 적용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지 않는 등 보호조치를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옥션이 해킹 발견 즉시 이를 피해자들에게 알리고 추가 손해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디·주소·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가 모두 유출된 이용자에게 10만원씩, 이 중 일부만 유출된 소비자에겐 5만원씩 각각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옛 하나포스인 '브로드앤인터넷서비스' 이용자 920명이 제기한 집단분쟁조정에 대해 "소비자들이 개인정보 수집 등에 동의한다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날짜 이전에 개인정보가 제공된 경우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소비자들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30만원씩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은 SK브로드밴드·옥션 등 회사 측과 소비자들에게 모두 알려진 뒤 15일 이내에 당사자들이 거부하지 않아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조정이 성립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인정돼 두 회사는 위자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ADVERTISEMENT

    1. 1

      농산물 닷새 연속 하락세…파프리카 등만 '껑충'

      농산물 가격이 닷새 연속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90까지 치솟았던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가 160대로 떨어졌다. 다만 파프리카는 전주 평균 대비보가 15% 올랐다. 11일 팜에어·한경 농...

    2. 2

      "엔비디아 R&D센터 국내 설립 공감대"…과기부, 협력 논의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미국 캘리포니아 엔비디아와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정책 관련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류 차관은 엔비디아 산타클라라 본...

    3. 3

      美대법원 '관세 선고' 이르면 14일…백악관 "패소해도 다른 수단 많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최종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던 9일(현지시간) 관련 판결을 내리지 않은 가운데 오는 14일 관련한 판결을 할 것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