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은 5일 기독교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쇼핑몰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필요로 하는 성경, 선물용품, 전도용품 등 특정 제품군을 취급하며 종교에 관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도 갖출 예정이다.

또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매한 물품이 제휴사인 월드비젼을 통해 빈곤 국가의 어린이에게 전달되는 후원 프로그램인 나눔쇼핑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