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임 사장 후보 추가 공모에 박성득 전 정보통신부 차관 등 5-6명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 데이콤과 LG전자 사장을 지낸 정규석씨, 하나로텔레콤 사장 출신 윤창번씨,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상훈 KT연구위원, 박부권 전 KT링커스 사장 등을 포함해 모두 40명 안팎의 후보군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KT사장추천위원회는 이번 주 중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내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어 KT는 이사회를 열어 임시주주총회 개최일을 확정하고 후임사장 선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