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톱스타 권상우(32)와 결혼한 손태영이 임신 6개월로 알려져 화제다.

스포츠서울은 3일 오전 권상우와 손태영의 측근의 말을 빌려 임신사실을 보도했다.

두사람의 측근은 "예비아빠인 권상우가 가장 기뻐했다"며 "초음파 사진을 넣고 다닌다고"고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7월 출산한 친언니 손혜임에게 태교와 출산을 위한 조언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태영은 호주 골드코스트의 권상우 집에 머물며 태교에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와 손태영 커플은 결혼 발표부터 결혼한 뒤까지 임신설이 끊이질 않았다. 임신 사실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나 정확한 임신 시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슬픔보다 더슬픈 이야기'와 드라마 '신데렐라맨' 출연을 확정하고 활동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