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 날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은 "오늘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 빗방울이나 진눈깨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일은 오전 한 때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는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