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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 슈퍼개미, 사조산업 이어 엠텍비젼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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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사조산업 지분을 5% 이상 매입했던 ‘고려인(한국계 러시아인)’ 김추신 씨가 이번에는 엠텍비젼 지분을 5.95% 사들였다고 공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김추신씨는 공시를 통해 엠텍비젼 지분 5.95%(44만7142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는 사조산업 지분을 5.71%(28만5272주) 취득했다고 공시했었다.

    김추신씨는 러시아에서 ‘달트랜지트’라는 철스크랩(고철) 공급업체를 운영하는 고려인 3세로 추정되고 있다.

    달트랜지트는 지난 3월2일에 현대제철에 연간 50만톤 규모의 철스크랩 공급 계약을 맺은 회사다. 계약을 체결한 현대제철은 달트랜지트를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철스크랩 공급업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김추신 사장에 대해 “철스크랩 사업, 원목사업 등을 하는 상당한 자산가”라면서 “국내 증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엠텍비젼도 전날 사조산업처럼 “공시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반응이다. 사전 연락이 없었다는 것.

    엠텍비젼 관계자는 “과거에 엠텍비젼의 지분을 5% 이상 매입했던 해외 기관투자자 오펜하이머의 경우, 주식 매입은 소리 없이 진행했지만 공시에 임박했을 때는 연락을 했었다”며 “이번에는 사전에 아무런 접촉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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