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은 최대주주인 박희재 사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박 사장은 지난 7월에도 약 8만2000여주의 주식을 취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13만8000여주를 추가 확보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지난 7월에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회사 주가 안정을 위해 주식을 취득했으나, 10월 이후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추가 매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증시가 11월 한 달간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에스에유의 주가는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등 견고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주식 추가 매수에 따른 주가 향방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