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늦둥이' 윤종신, '‘인기가요'서 가수 컴백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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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늦둥이' 윤종신이 가수로 복귀한다.
윤종신은 지난 25일 3년 7개월 만에 11집 앨범 '동네 한바퀴'를 발표했다. 오는 30일에는 SBS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윤종신에게 '인기가요'는 2005년 10집 앨범 '비하인드 더 스마일(Behind The Smile)' 이후 2년여만에 서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이다.
이 무대에서 윤종신은 타이틀곡 '내일 할 일'을 열창한다. 윤종신이 작사하고, 정석원이 작곡한 이 곡은 연인과의 헤어짐을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하게 표현해 낸 전형적인 '윤종신표 발라드곡'이다.
윤종신은 "오랜만에 서는 생방송 무대라 벌써부터 긴장된다"며 "그동안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어린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난 후 나를 어떻게 느낄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 음악을 처음으로 접한 사람들, 그동안 사랑해 준 사람들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
한편 윤종신의 컴백무대는 30일 오후 4시 20분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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