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일반인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부위가 그렇다 보디 무모증을 겪고 있는 여성들은 숨기기에만 급급해서 정확한 정보의 공유나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무모증은 다른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대중 목욕탕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길 꺼린다거나 혹은 부부관계에서의 소극적인 자세 등 신체적인 불편함을 일으키기 보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무모증은 자가모발이식으로 간단하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시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무모증 자가모발이식술을 받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무모증 자가모발이식술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무모증 자가모발이식술에 대한 궁금증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무모증에 관한 궁금증 Q&A

Q1 이식한 모발이 다시 빠지지는 않나요?

A 자신의 머리털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자가모발이식술로 하기 때문에 그럴 염려는 없다. 이는 사람의 머리털이나 인조 모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도 영구적인 시술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할 때 후두부의 머리를 이용하는 이유 역시 후두부의 머리털이 탈모에 가장 저항력이 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자가모발이식 시술 후에 제모를 해야 하는 경우를 걱정할 정도로 특별한 돌발 상황이 아니라면 심은 머리털이 빠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Q2 심은 머리털과 음모는 모양이 많이 틀릴 것 같은데요?

A 머리털은 직선이고 음모는 구불구불한 모양이니 모양 자체가 많이 틀린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실제로는 머리의 모양과 음부의 털 모양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찰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음모의 모양이 구불구불하게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털을 음부에 옮겨 심어도 시간이 지나면 곧았던 머리털이 구불구불하게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Q3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휴가를 내고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A 무모증의 자가모발이식술은 국소 마취와 수술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며칠 동안 휴가를 낼 필요는 없다. 물론 수술을 했기 때문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주는 약을 잘 먹는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며, 다만 머리의 뒤 부분을 약간 잘라내기 때문에 머리 길이가 너무 짧지만 않다면 머리 자른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옮겨 심은 음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며칠 동안 심하게 움직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Q4 수술 후, 얼마나 잠자리를 피해야 하나요?

A 무모증 수술이 비교적 안전하고 간단한 수술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심은 곳의 머리를 환자 자신들이 잘 지켜야 하는 것이다. 심은 곳은 털이 고정이 될 때까지 약 한 달간 자극이나 마찰을 주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은 성관계뿐 아니라 심한 운동 역시 삼가는 것이 좋은 결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Q5 수술 후 언제부터 샤워나 목욕을 할 수 있나요?

A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살을 절개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띠라서 환부에 물을 닿지 않도록 약 1주일 정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수술한 부위가 넓은 부위는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환부를 제외하고는 물이 닿아도 무방하다.

예롬성형외과의 나민화원장은 “무모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가모발이식은 뒷머리 부위에서 채취한 머리카락을 모낭이 상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분리하여 옮겨 심는 모낭단위이식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술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여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여성으로서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부위까지 섬세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무모증을 겪는 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무모증을 부끄럽게만 생각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도움말: 예롬성형외과 나민화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