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 공적자금 투입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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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시점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구 위원은 지난 9월까지 은행의 당기 순익이 8조4천억원에 달하고, 9월말 현재 BIS 비율도 10.79%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후순위채 발행과 증자 등을 통한 자구노력으로 은행들이 연말까지 BIS 비율을 11~12%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위원은 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져 일부 은행의 경쟁력이 약화되거나 충분한 자본력 등을 확충 못하면 시장에서 자연히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