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1000억원을 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1020선을 넘어 순항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24.39로 전일대비 41.07포인트, 4.18%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의 '사자'가 늘어나 102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27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은 1917억원 매도 우위다.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신한지주도 14.65% 급등하고 있다.

그 밖에 한국전력, KT, 삼성화재, SK에너지, LG화학 등이 7~8% 상승 중이다. LG전자, LG, 아모레퍼시픽, 대한통운은 약 1~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