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세미콘은 지난 21일에 공시했던 2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에 아무도 청약하지 않아 무산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 청약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 몇 명이 다음 주 이후에 유상증자를 진행할 경우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연락해왔다”며 “조만간 비슷한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재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