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콤이 부도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하한가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사라콤은 전일대비 14.12%(60원) 하락하며 하한가인 3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사라콤에 부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사라콤은 전날 장 마감 후 “부산은행 영선동지점에 지급제시된 약속어음(약 13억7000만원)을 추후 결재해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답변하며 부도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