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는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JOINUS)'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선정한 100개 분야 슈퍼브랜드 중 여성정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이너스는 이 부문에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인디에프 측은 "조이너스가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불황에 대응, 더욱 폭 넓은 소비자층에 어필하는 매스티지(대중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슈퍼브랜드 선정은 산업정책연구원이 개최하는 브랜드 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 조사에 의해 선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