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화학업종에 대해 제품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시황 회복은 중국 춘절 이후에야 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제품 국제가격이 4개월만에 반등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국내외 업체들의 가동 중단과 낙폭과대에 따른 것이지 수요가 회복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업체들의 재고가 소진되는 중국 춘절 이후에야 단기시황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