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AFM(아메리칸필름 마켓)에서 <미인도> 예고편을 선보인 결과 일본, 싱가폴, 태국에서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보여,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또 칸영화제에 비공식 러브콜을 받는 등 유럽 지역에서도 <미인도>에 대한 반응이 좋아 수출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예당은 무삭제본을 내년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마켓에서 상영, 유럽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