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은 24일 최대주주 유동천 회장이 지난 2004년 무궁화교역에 대한 부실 대출심사 등으로 인한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출금과 이자 전액이 상환돼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유 회장이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