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청바지 잘 어울리는 애교많은 여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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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36)이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을 밝혔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변정원)에 출연한 김석훈은 '어떤 여성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딱 붙는 청바지를 즐겨 입는 체격 있는 여자가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 동안 스캔들이 났던 여성은 체격있는 몸매가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자 김석훈은 "이상형인 여성에게는 말을 잘 못 건다"며 "그래서 이상형과 반대되는 스타일을 주로 만났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석훈은 집안에 여자 형제가 없어서 참한 여성보다 애교 많고, 밝고, 명랑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아침에 자신이 제일 불쌍할 때는 혼자 일어나 아침을 먹을 때라며 앞으로 아침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석훈은 12월4일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