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90포인트, 0.83% 내린 940.79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 급락에 910선까지 떨어졌지만, 프로그램으로 37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개인도 216억원 순매수에 나선데 힘입어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현재 외국인은 475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299억원 순매수 중이다.

포스코가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이 8% 넘게 뛰고 있다.

그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LG화학 등 LG그룹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