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는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자회사 휘닉스엠앤엠 주식 33만1000주를 59억50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각 상대방은 LS니꼬동제련(LS-Nikko동제련)이며, 처분 금액은 휘닉스피디이 자기 자본의 43.31%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에 대해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한 회사 가치 증대와 신사업 구조 개편 준비 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