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안정 등을 위해 15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대비 3.99%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종내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주가안정 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자사주 25만주(157억5000만원)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