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내년에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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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7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4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내년에는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윤태식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수요 둔화보다는 원재료 가격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부타디엔 가격이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원재료 가격에 더욱 민감함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올해 부진했던 영업외측면에서의 이익 개선도 클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올해 4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부담과 경기 침체, 연말 성과금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6%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윤태식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수요 둔화보다는 원재료 가격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부타디엔 가격이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원재료 가격에 더욱 민감함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올해 부진했던 영업외측면에서의 이익 개선도 클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올해 4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부담과 경기 침체, 연말 성과금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6%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