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초대사령탑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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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내년 K-리그에 참여하게 될 강원 FC(가칭)가 초대 사령탑으로 최순호 울산 현대미포조선 실업축구팀 감독(46)을 낙점했다.
최 감독은 16일 "강원 FC가 창단 팀이라 사명감을 느끼고 비전도 있다고 보고 감독직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 감독은 2004년 말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5년 만에 프로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7일까지 초대 감독을 공개 모집해 4명의 지원을 받은 강원 FC는 최근 후보군을 넓혀 최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최 감독은 미포조선 구단과 상의끝에 이를 수락했다.
<연합뉴스>
최 감독은 16일 "강원 FC가 창단 팀이라 사명감을 느끼고 비전도 있다고 보고 감독직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 감독은 2004년 말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5년 만에 프로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7일까지 초대 감독을 공개 모집해 4명의 지원을 받은 강원 FC는 최근 후보군을 넓혀 최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최 감독은 미포조선 구단과 상의끝에 이를 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