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수능일인 1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17일(월)까지는 천문현상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이라고 밝혔다.

주말인 15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는 오후부터, 강원도영서와 충청남북도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에서는 밤 한때 비(강수확률 40~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