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號, 사우디 겨냥한 카타르와 평가전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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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號가 15일 새벽 1시(한국시간) 치뤄지는 카타르와의 평가전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은 "카타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을 위한 적응단계"라며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해 컨디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메추 카타르대표팀 감독은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리는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치뤄지는 평가전이니 만큼 양팀에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과의 친선경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해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시험할 계획이다. 전방 투톱에 정성훈과 이근호를 세우고 양 사이드에 염기훈과 이청용을 투입, 카타르의 측면을 공략할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기성용과 김형범이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포백으로는 김치우와 강민수, 조용형, 최효진이 강력한 방어진을 펼치며 골문에는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이운재가 수문장으로 나선다.
한국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9년 무승 징크스' 사우디아라비와의 경기를, 카타르는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치뤄지는 평가전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은 "카타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을 위한 적응단계"라며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해 컨디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메추 카타르대표팀 감독은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리는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치뤄지는 평가전이니 만큼 양팀에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과의 친선경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해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시험할 계획이다. 전방 투톱에 정성훈과 이근호를 세우고 양 사이드에 염기훈과 이청용을 투입, 카타르의 측면을 공략할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기성용과 김형범이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포백으로는 김치우와 강민수, 조용형, 최효진이 강력한 방어진을 펼치며 골문에는 오랜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이운재가 수문장으로 나선다.
한국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19년 무승 징크스' 사우디아라비와의 경기를, 카타르는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치뤄지는 평가전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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