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르가르트 발레단의 주역무용수 강수진이 14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공연 보여주겠다. 팬들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강수진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내한공연은 17일,18일 이틀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디지털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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