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을 창업한 고(故) 최종건 회장의 35주기 추모식이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전직 국무위원 및 재계 원로,학계ㆍ법조계ㆍ언론계 등 각계 인사와 SK 관계사 전ㆍ현직 최고경영자(CEO),유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발자취를 기렸다. 최신원 SKC 회장(오른쪽부터)과 최태원 SK 회장,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최재원 SK E&S 부회장,박장석 SKC 사장이 추모객을 맞고 있다. /SK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