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차기 국무장관, 힐러리 의원 물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패했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사진)이 차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무장관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NBC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힐러리 측은 "국무장관 임명은 전적으로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뜻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힐러리 외에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과 앨 고어 전 부통령,샘 넌 전 민주당 상원의원,척 헤이글 공화당 상원의원,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이다.
한편 정권인수팀은 이날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으로 로널드 클레인 전 고어 부통령 비서실장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클레인은 이번 대선 유세 과정에서 부통령 TV 토론회 준비를 도왔으며 바이든의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때부터 핵심 참모로 보좌해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힐러리 외에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과 앨 고어 전 부통령,샘 넌 전 민주당 상원의원,척 헤이글 공화당 상원의원,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이다.
한편 정권인수팀은 이날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으로 로널드 클레인 전 고어 부통령 비서실장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클레인은 이번 대선 유세 과정에서 부통령 TV 토론회 준비를 도왔으며 바이든의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때부터 핵심 참모로 보좌해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