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상반기 영업익 47.9억..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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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는 14일 지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755억30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한 4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7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한국콜마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은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계속 개발해 시장에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국책연구사업 등 산학연 협력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 향상과 성과물의 시장 차별화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침체된 소비심리를 뛰어넘는 하반기 전략으로 화장품사업부문에서 프리미업급 화장품으로의 차별화 강화와 해외 메이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제약사업부문에서는 종합 OEM(공정수탁)을 확대해 매출기반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중국화장품 공장의 건립이 완공되면 화장품 수출 및 현지 시장 공략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한 47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7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한국콜마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은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계속 개발해 시장에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국책연구사업 등 산학연 협력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 향상과 성과물의 시장 차별화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침체된 소비심리를 뛰어넘는 하반기 전략으로 화장품사업부문에서 프리미업급 화장품으로의 차별화 강화와 해외 메이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제약사업부문에서는 종합 OEM(공정수탁)을 확대해 매출기반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중국화장품 공장의 건립이 완공되면 화장품 수출 및 현지 시장 공략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