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가 실적호조 전망에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날대비 300원(7.18%)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삼영이엔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억2000만원, 20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2.4%, 152.8%씩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여기에 한양증권은 4분기 실적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는 올 1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는 매출액 117억7000만원에 영업이익 30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