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1 17:47
수정2008.11.11 17:47
기아차의 최고급 승용차인 오피러스가 미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오피러스가 미국의 소비자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의 2008년 종합가치 지수 평가에서 대형차 부문 최고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피러스는 종합평가에서 778점을 얻어 포드 토러스(746점), 시보레 임팔라(737점), 닛산 맥시마(729점)을 제치고 지난 2005년 이어 두번째 수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마이클 스프라크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최근 고객들이 어느때보다 고객들이 경제성 등 가치를 중시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평가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