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2008년 3분기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게임하이는 2008년 3분기 매출 98억 2천200만원, 영업이익 8억 4천만원,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사업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이 87억 4천만원, 환경사업부(구 대유베스퍼)가 1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게임별로는 '서든어택'이 59억 6천600만원 ,'데카론'이 27억 4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매출도 10억원을 거뒀습니다. 김건일 게임하이 대표는 "서든어택과 데카론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해외 사업이 본격화 되는 올 4분기와 '메탈레이지' 등 신작게임이 출시되는 내년 상반기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게임하이는 올해 누적 매출 275억 9천만원, 영업이익 80억 3천 400만원, 순이익 85억 4천 200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