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5번째 구단 '강원FC' 탄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인 강원도민축구단(가칭 강원FC)이 탄생했다. 또 올해로 상무와 계약이 끝나는 광주는 2년 연장을 보장받아 K-리그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강원FC의 창단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3월 개막될 내년 시즌부터 K-리그 새 회원으로 참가한다.
강원FC는 연맹 가입금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중 20억원을 곧 프로연맹에 내고 다음 달 18일을 전후해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초대 사장에는 김원동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선임됐고 감독은 공개모집에 외국인을 포함해 4명이 지원한 상태다. 감독은 12일 발표된다. 춘천에 사무국을 두는 강원FC는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14명을 우선 지명하는 등 선수단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강원FC의 창단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3월 개막될 내년 시즌부터 K-리그 새 회원으로 참가한다.
강원FC는 연맹 가입금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중 20억원을 곧 프로연맹에 내고 다음 달 18일을 전후해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초대 사장에는 김원동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선임됐고 감독은 공개모집에 외국인을 포함해 4명이 지원한 상태다. 감독은 12일 발표된다. 춘천에 사무국을 두는 강원FC는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14명을 우선 지명하는 등 선수단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