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앞으로 6개월 코스피 저점을 800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최고점은 1400포인트로 내다봤습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500포인트대로 추락 우려가 있지만 이는 지나친 비약이라며 내년 1분기 하락국면에서의 저점 매집은 필요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1998년과 현재는 펀더멘털과 기업 재무상황의 현격한 격차를 고려시 극단적 비관론은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지수 수준은 앞으로 예상되는 큰 폭의 경기 위축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