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총지수는 전월보다 0.3% 떨어져 8월(-0.3%)과 9월(-0.3%)에 이어 3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기준으로 총지수는 10월에 10.7% 상승률을 나타내 8월 12.3%와 9월 11.3%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됐습니다.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이 1.4% 하락했고 공산품과 서비스도 각각 0.3%의 비율로 내렸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