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8 워크래프트3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장재호가 독일과 중국을 연파하고 4간전에 진출했다.

장재호(는 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WCG 2008 그랜드파이널 싱글 엘리미네이션워크래프트3 16강전에서 Heinrich Rennert(독일)에 2대 0으로 완승을 거둔데 이어 8강전에서 Zhuo Zeng(중국)을 제치고 4강전에 올라섰다.

한편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우려한 대로 송병구와 이제동의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제동은 Vytautas Graiciunas(리투아니아)에, 송병구는 Jose Castro(페루)에 각각 2대 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송병구와 이제동의 8강이 확정되면서 이제동과 송병구의 승자가 최소 결승에서 박찬수와 만나게 될 가능성을 만들어 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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