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오프라 '오바마 당선, 너무 기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첫 미국 흑인 대통령 당선에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환호했다.
4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44)가 당선돼자 마돈나, 오프라 윈프라, 조지 클루니,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어셔 등 미국 톱스타들도 일제히 축배를 들었다.
'팝의 여왕' 마돈나는 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역사적인 밤이다. 이런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는 행운아다"라고 말하며 팬들과 오바마의 승리를 자축했다.
민주당 경선 초부터 오바마를 응원한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가 당선돼자 축하파티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오프라는 "너무, 너무, 너무 기쁜 나머지 한동안 멍했다"며 벅찬 감정을 TV 쇼에서 드러냈다.
조지클루니 또한 "이제 그가 미국의 화합에 앞장서 미국인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4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44)가 당선돼자 마돈나, 오프라 윈프라, 조지 클루니,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어셔 등 미국 톱스타들도 일제히 축배를 들었다.
'팝의 여왕' 마돈나는 4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역사적인 밤이다. 이런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는 행운아다"라고 말하며 팬들과 오바마의 승리를 자축했다.
민주당 경선 초부터 오바마를 응원한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가 당선돼자 축하파티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오프라는 "너무, 너무, 너무 기쁜 나머지 한동안 멍했다"며 벅찬 감정을 TV 쇼에서 드러냈다.
조지클루니 또한 "이제 그가 미국의 화합에 앞장서 미국인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