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게릴라 인터넷방송 통해 팬들과 깜짝 만남
배우 최강희가 지난 6일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져 화제다.

최강희는 지난 6일 밤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터넷방송사이트 '아프리카TV'에 방을 개설해 음악방송을 했다.

이날 최강희의 음악방송방에는 예상인원 200명을 훌쩍 뛰어넘은 2000여명의 네티즌들이몰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라디오DJ를 맡은 바 있는 최강희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의 사연도 읽어주고, 노래선물을 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을 했다. 이 모습에 일부 팬들은 2005년 최강희의 KBS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추억을 곱씹기도 했다.

한편 최강희는 오는 15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강희의 6가지 중독' 방송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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